탈서울 수요자 몰려, 이자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서울 전셋값 폭등으로 수요자들이 입지 좋은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경기도 전셋값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도 전셋값은 기존 이주수요에 서울에서 넘어온 수요자들까지 가세하면서 최근 급격히 오르고 있다. 전세가율 또한 80%를 넘어서는 지역도 속출하고 있다.KB부동산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77.7%로 서울(75%)보다 3%포인트 가까이 높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서울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즉시 입주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 인기도 치솟고 있다.국토교통부는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 3816가구로 전월 5만 3845가구보다 0.1%인 29가구가 줄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전월에 비해 3.4%인 236가구가 줄어든 6761가구로 집계됐다.높은 전세가율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면서 감소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한 부동산전문가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직접 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각종 금융 혜택과 무상 옵션을 제공하는 단지도 있어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면서 "도심권 진입이 수월한 수도권 아파트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두산건설은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일부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8개 동, 2700가구 규모에 전용 59~170㎡로 구성됐다.이 단지는 탄현역과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급행기준 용산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로 및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등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도심은 물론 수도권일대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다.다양한 금융혜택도 누릴 수 있다. 59㎡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또 95㎡의 경우에는 5년 동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여기에 1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과 공용관리비 부분도 지원한다.대단지에 걸 맞는 차별화된 편의시설이 돋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9000㎡ 규모의 휘트니스가 A, B동 두 곳에 운영되며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사우나 등도 활성화되어 있다. 입주 시에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동빨래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세정 강미나 합류 “시청자 우롱하나” 비난 봇물..활동 좌초?ㆍ격렬한 운동 1분 효과, 달리기 `우울증` 날린다ㆍ[핫!영상] 거대 늑대를 사냥하는 검독수리ㆍ윤제문 ‘두 번째’ 음주운전 ‘당혹’...발빠른 진화 이유는?ㆍ전북 중학교서 남학생간 성폭력…운동부 후배에 유사성행위 강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