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가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Long-Acting G-CSF)인 `롱퀵스�프리필드(주)(성분명: 리페그필그라스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이번 제품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암환자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입니다.롱퀵스는 항암화학요법 치료 1주기당 4~6회 주사하는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회 투여로 약효가 지속되는 2세대 약물로,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합니다.롱퀵스는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신약으로 최초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유럽 24개국을 비롯해 총 2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한독테바 관계자는 "이번 롱퀵스의 출시를 통해 호중구감소증을 겪는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출시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중 가장 낮은 약가로 제공되는 만큼 보다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ㆍ한미약품, 올해 폐암치료제 글로벌 임상3상 착수ㆍ김세정 강미나 합류 “시청자 우롱하나” 비난 봇물..활동 좌초?ㆍ격렬한 운동 1분 효과, 달리기 `우울증` 날린다ㆍ이랜드, 中 티니위니 매각 숏리스트 5곳 선정…매각가 1조원 웃돌듯ⓒ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