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6] 제천 '코아루 드림' 3차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충북 제천시 왕암동에서 ‘충북 제천 왕암동 코아루 드림’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일부 가구에는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문의가 적지 않다.

기존 1·2차는 분양이 끝났고 세 번째로 공급되는 코아루 브랜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1개동 7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0·66㎡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된다. 왕암동 일대는 정부가 주도하는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바이오밸리 단지가 3차에 걸쳐 개발되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바이오밸리 1차에 들어선다.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2018년에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국토교통부 고시)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제천까지 약 19분,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약 8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아파트 내 상가에선 유명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과 연계해 입주민 자녀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다. (043)653-007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