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 돌연 해체를 선언하고 사라진 `슈가맨`이 해체 이유를 최초로 공개한다.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4회에는 한 때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듀오 `슈가맨`들이 출연한다. 양 팀의 듀오 `슈가맨`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임에도 변함없는 화음과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나 그동안 많은 의문 속에 있던 해체 이유를 `슈가맨`을 통해 처음으로 밝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유재석의 `듀오` 슈가맨은 남.녀 혼성그룹으로, 환상의 호흡으로 활동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이들의 무대를 본 산다라박은 "혼성그룹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며 부러워하기도 했다.한편, 유희열팀의 `슈가맨`에 대해 김이나는 "팀 멤버 한명이 유희열과 닮았다. 유희열이 진화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닮은꼴을 인정하면서도 발끈하며, "90년대 가요계에서 내 위상을 모르는구나?"라고 받아쳐 `슈가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슈가맨은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ㆍ한미약품, 올해 폐암치료제 글로벌 임상3상 착수ㆍ이랜드, 中 티니위니 매각 숏리스트 5곳 선정…매각가 1조원 웃돌듯ㆍ엑소, 9일 0시 정규 3집 앨범 EX’ACT 발매…다양한 장르의 9곡 수록 ‘가요계 평정 예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