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항스틸러스`You`re steelers` 2기 프로그램이 포철중과의 스틸야드 친선경기를 끝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포철동초 백기태 감독과 코치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총 31명위 참가자들이 참여했다.워밍업과 자체 평가전으로 시작한 `You`re steelers`는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을 통해 압박 훈련을 진행했으며, 웨이트 트레이닝 레슨과 개인 신체 관리 레슨 및 마사지 교육을 진행했다.둘째 날에는 코디네이션 서킷 트레이닝과 수비 대응 훈련, 공격 전술 훈련을 진행했으며, 전력분석 비디오 시청 등 팀 미팅을 통해 3일차에 진행되는 포철중과의 친선경기에 대비했다. 마지막 날에는 `You`re steelers` 참가자와 U-15팀 포철중학교의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친선경기에 앞서 참가자들의 가족들이 에스코트에 나섰으며, 우천에도 약 60여명의 가족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경기결과는 A팀 0-3, B팀 0-5로 두 경기 모두 포철중이 승리를 했다. `You`re steelers` 참가자들은 아직 많은 실력차를 느꼈지만, 스틸야드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는 사실과 짧은 기간 발전한 자신들의 기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50대 아버지와 17살 고등학생 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박 3일간 함께 지내게 된 형제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많아 더 특별했던 시간이었다.한편, 선수 체험프로그램 `YOU ARE STEELERS`는 K리그 시즌이 종료되는 11월경 3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희본 “완벽한 미모 노출”...역대급 결혼식 ‘부럽네’
ㆍ섬마을 여교사 ‘충격적 성폭행’ 주민들 공모 가능성...“범행 전후 통화”
ㆍ‘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
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
ㆍ[핫!영상] 얼룩말을 산채로 잡아먹는 악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