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아중 / 사진제공=킹 엔터테인먼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아중 / 사진제공=킹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아중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한층 더 빛냈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2년 연속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SWIFF) 홍보대사가 된 김아중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SWIFF에 참여한 김아중의 다양한 활약상이 그려졌다. 사진 속 김아중은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가 하면 개막식 사회를 맡아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고, 또 밝은 표정으로 매표소에서 티켓 판매 및 영화제의 상품을 판매하는 등 깜짝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김아중은 올해 심사까지 맡아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을 느끼며 SWIFF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반적인 홍보대사와 다르게 영화제의 홍보 및 발전까지 고민하며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것.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관계자는 “김아중 씨가 평소 SWIFF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작년에 처음 연을 맺었는데 너무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내 놀랐다. 올해도 연을 맺어서 기쁘고 심사에도 참여해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아중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더 킹’과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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