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다나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가수 다나 /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가수 다나가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다나는 8일 오전 0시 1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출연, 유기동물의 폭발적 증가 실태, 반려 동물 매매 시장 구조 및 문제점, 반려 동물과 더불어 사는 법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다나는 최근 SBS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의 끔찍한 실체가 밝혀진 이후 다양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기견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반려견을 대하는 마음가짐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애견과 함께 런웨이에 올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제1회 로날드 애견패션쇼 워킹 위드 어스(Walking with us)’에 참석하는 등 애견인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나가 이번 ‘100분 토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다나는 MBC ‘복면가왕’에 ‘눈꽃여왕’으로 출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뮤지컬 ‘로빈훗’, ‘위대한 캣츠비 RE:BOOT’, 영화 ‘설지’ 등을 통해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SM 스테이션을 통해 ‘울려 퍼져라(Touch You)’ 음원을 발매,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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