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와이번스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는 빅보드를 활용해 해외의 유명 프리미엄 공연영상을 즐길 수 있는 `뮤지컬앳더볼파크(Musical @ The Ballpar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뮤지컬앳더볼파크`는 SK 와이번스와 3D 영상 콘텐츠 전문 업체인 ㈜패뷸러스(대표 정성복)가 공동으로 기획한 신개념 페스티벌로, 일반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의 유명 뮤지컬 영상과 다양한 이벤트 및 먹거리를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빅보드와 그라운드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해외 사례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AT&T 구장에서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Opera at the Ballpark`가 있으며, 매년 3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뮤지컬 `1789 바스티유의 연인들`의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후 10월까지 매월 1회 `오디세오`, `아더왕의 전설` 등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장순일 SK와이번스 사업본부장은 "SK는 문학경기장의 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그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융복합 페스티벌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판매되며, 자세한 사항은 `뮤지컬앳더볼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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