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net ‘너목보3′ 티저 영상 / 사진=영상 캡처
Mnet ‘너목보3′ 티저 영상 / 사진=영상 캡처
‘너목보’가 시즌3로 돌아온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이하 너목보3)’는 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시즌 2까지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너목보’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시즌 3를 선보인다.

‘너목보3′ 측은 7일 다시 뭉친 3MC 유세윤, 김범수, 이특의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쫓아오는 ‘너목보3′ 첫 방송일을 향해 급박하게 소리치며 역대급 반전을 유쾌하게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메이킹 과정 비하인드 영상도 웃음을 자아낸다. 몸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에 임한 김범수, 공포영화 못지않은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유세윤, 어둠속 에서도 감출 수 없는 꽃미모를 자랑하는 이특, 각양각색 세 MC의 연기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목보’ 연출을 맡은 이선영PD는 “유세윤, 김범수, 이특 세 분의 MC가 두 시즌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와서인지 티저 촬영 때부터 케미가 굉장했다”며 “호흡이 척척 맞아 20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촬영을 마쳤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3에서는 소름 돋는 가창력을 가진 역대급 실력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한 음치 참가자들의 무대가 한여름 더위도 쫓아낼 시원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너목보3’는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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