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닷새째 오름세다. 주가는 장 초반 139만7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7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3% 오른 139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이 IT·모바일(IM) 부문 개선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닷새째 강세다.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을 7조8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부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쟁업체 대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주주이익환원정책 강화,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확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주요사업부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등에 주목해 현 주가에선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채현주기자 ch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희본 “완벽한 미모 노출”...역대급 결혼식 ‘부럽네’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ㆍ섬마을 여교사 ‘충격적 성폭행’ 주민들 공모 가능성...“범행 전후 통화”ㆍ꽃놀이패 서장훈 “좋아하고 아끼는 조세호”...비난 여론 봇물 왜?ㆍ박희본·서현진, “거리낌 없이 친하다 말할 존재다”…여자들의 진한 우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