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정은지의 따뜻한 감성을 LP판으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7일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홀로서기에 성공한 정은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드림(Dream)’의 예약판매를 돌입, LP판으로 새롭게 제작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LP판은 약 2주간 온라인 주문을 받은 뒤 주문 수량만큼 한정판으로 체코 스튜디오에서 제작에 들어가 높은 퀄리티를 자랑, 소장가치를 높인다.

정은지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은 첫 솔로앨범 ‘드림’이 LP판으로 재탄생되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을 향한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세대를 불문한 공감을 얻은 데 이어 LP 발매라는 아날로그적 행보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 LP판에는 정은지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포함해 ‘이츠 오케이(It’s OK)’, ‘사랑이란’, ‘홈(HOME)’, ‘사랑은 바람처럼’, ‘하늘바라기’ 피아노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은지의 첫 솔로 앨범 발매와 성공적인 솔로 활동 마무리를 기념하며 특별 LP판을 출시하게 됐다. 포근하고 따스한 정은지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있고 섬세하게 담아낸 LP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지난 4월 18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음원차트, 앨범판매량,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드림’ 한정판 LP판은 2일부터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YES24,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진행 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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