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강예원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강예원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데뷔 후 줄곧 스크린 활동에 집중하던 배우 강예원이 드라마로 컴백한다.

강예원은 6일 첫 방송되는 KBS2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개성강한 캐릭터를 소화한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이다.

그 동안 선택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은 물론 맡은 캐릭터 또한 입체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던 강예원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예원은 극중 이중적인 반전 캐릭터를 소화, 교양 넘치는 자연요리연구가 양소희와 쎈언니 양백희 의 살벌함을 오고 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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