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SBS ‘미녀 공심이’ / 사진=방송 캡처
SBS ‘미녀 공심이’ / 사진=방송 캡처
‘미녀 공심이’ 민아가 남궁민을 택했다.

4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7회에서는 인사동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공심(민아)과 석준수(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는 공심에게 “덕분에 반항하는 법을 배웠다. 엄마한테 혼난거 다 잊을 만큼”이라며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내 공심에게 안단태(남궁민)의 전화가 걸려왔고 안단태는 공심에게 “수도가 터져서 집에 물난리가 났다. 집주인으로서 빨리 와서 해결해달라”고 요구했다. 공심은 안단태의 요구에 “지금 못간다. 기술자 불러서 해결하라”고 말했다.

공심은 준수와 식당으로 향하는 택시에 올라탔지만, 곧 “(안단태에게) 가 봐야할 것 같다”고 하며 택시를 내려 안단태에게 달려갔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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