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EXID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그룹 EXID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EXID가 돌아왔다.

EXID는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엘라이(L.I.E)’와 수록곡 ‘데려다 줄래’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감미로운 알앤비 곡 ‘데려다 줄래’를 선보인 EXID는 시크한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의상과 대비되는 흰 의자에 앉아 그루브를 타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타이틀곡 ‘엘라이’ 무대에서는 허리를 드러낸 캐주얼한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무대에서 EXID는 신나는 곡에 맞는 댄스를 선보였다.

EXID의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엘라이’는 알앤비, 힙합, 펑크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별 후 남자의 거짓말에 대한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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