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조세호, 유병재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DB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조세호, 유병재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DB
SBS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가 6인의 특급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SBS 측은 4일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 합류하게 된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조세호, 유병재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꽃놀이패’는 ‘시청자의, 시청자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을 슬로건으로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로 앞서 안정환과 서장훈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민석은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에서 숨겨진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고, 정국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멤버지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처음인 만큼 ‘훈남라인’을 책임질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프로불참러’ 조세호도 ‘꽃놀이패’에 전격 참석한다. 여기에 방송작가 출신의 유병재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색다른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꽃놀이패’는 6일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해 이날 오후 2시부터 네이버 V LIVE로 생방송 투표를 진행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