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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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신동엽은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남녀예능상 시상이 끝난 후 공동 MC 수지에게 “예능에 출연할 생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드라마에 출연하기 때문에 힘들다”면서 깜짝 홍보를 했다.

수지는 “곧 방영 되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톱스타와 다큐 PD가 만들어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드라마”라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지는 오는 7월 6일 김우빈과 함께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한다.

신동엽은 “방송국 PD와 스타의 만남이니 알 것 같다. 내 산 경험이다”면서 “단언컨대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의 아내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연출을 맡고 있는 선혜윤 PD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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