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방`에 이은 `집방(인테리어 방송)`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셀프 인테리어란 단순히 전문가나 시공업체의 도움 없이 직접 꾸미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이라는 뜻도 같이 포함됐다고 볼 수 있다.최근 분위기가 그렇다.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면서도 비용은 적게 들여야 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선호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친환경이나 지속성 같은 기능적인 부분도 빼놓을 수 없다.이른바 `셀프족`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DIY 관련 제품 출시가 증가하는 것을 비롯해 페인트칠과 같은 강좌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셀프족의 수준도 그만큼 향상된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여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이들이 많다. 특히 셀프족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으로 `페인팅`을 꼽는다. 손쉬운 방법 하나로 집 안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실제로 관련된 도구, 부자재 등의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300% 이상 성장했다.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관련 업계도 셀프 페인팅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초보자들은 선택할 때 성분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꼼꼼히 따져보며 선택할 필요가 있다.페인트를 고를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친환경 여부다. 사람이 주거하는 공간에 페인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친환경은 거의 무독성이기 때문에 안전을 신뢰할 수 있으며 그 다음이 지속성이나 표면 느낌, 가격, 색감 등 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의류 프랜차이즈 업체 헤레의 인테리어 사업부 관계자는 "친환경 페인트를 고를 때 반드시 환경인증마크와 VOC 수치를 체크해야 한다"며 "환경인증마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인증 받은 제품만 획득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을 신뢰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듀럭스페인트, 던에드워드페인트, 노루페인트와 같은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친환경페인트는 환경인증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VOC는 포름알데히드,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무기화합물로 함량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이 강조된 선택이 될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성호 ‘충격 살인’ 범행 동기 마침내 밝혀져...그 수위는 ‘충격적’ㆍ‘해피투게더’ 전소미 동생 에블린, 인형 뺨치는 깜찍 외모 ‘유전자의 힘’ㆍ북한 女승무원 미모 화제...‘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 시선집중ㆍ노예 계약 ‘안하면 손해’...YG ‘은지원 노예’로 전락해도 세련미 짱ㆍ배우 정진 별세 "병상서도 연극 준비, 아들로서 찡하고 감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