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작년 1월 12일 배출권 거래가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총 344만3천241t의 배출권이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이달 들어 사흘 만에 80만t이 거래돼, 지난달에 나온 월간 최대 거래량(60만t) 기록을 경신했습니다.매도 잔량이 매수 잔량을 초과해 현재 t당 배출권 가격은 1만8,400원으로, 기존 최고가(2만1천원)보다 12.4% 하락했습니다.배출권 시장은 정부 허용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기업은 남은 양을 팔고, 허용량보다 많이 배출한 기업은 초과한 양만큼 배출권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됩니다.거래소 관계자는 "이달 말 만기를 앞둔 할당 대상업체의 배출권 잉여 물량이 나옴에 따라 거래량이 늘고 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성호 ‘충격 살인’ 범행 동기 마침내 밝혀져...그 수위는 ‘충격적’ㆍ‘해피투게더’ 전소미 동생 에블린, 인형 뺨치는 깜찍 외모 ‘유전자의 힘’ㆍ북한 女승무원 미모 화제...‘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 시선집중ㆍ노예 계약 ‘안하면 손해’...YG ‘은지원 노예’로 전락해도 세련미 짱ㆍ배우 정진 별세 "병상서도 연극 준비, 아들로서 찡하고 감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