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13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합니다.현대해상은 오늘(3일)부터 2주간 16년 이상 근속자와 만 4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이는 지난 2003년 100여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한 후 13년 만의 처음입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책임자급 인력이 사원급보다 많은 인사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희망퇴직자는 2년치 연봉과 함께 직급에 따라 1천만원에서 3천만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습니다.현재 현대해상의 16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는 2천여명으로 전체 직원에 절반에 육박합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노예 계약 ‘안하면 손해’...YG ‘은지원 노예’로 전락해도 세련미 짱ㆍ곡성 공무원, SNS는 이미 ‘눈물바다’..“아내의 흐느낌 들려”ㆍ전소미, 아이오아이 KCON 무대 홀로 불참 "프랑스 허가NO 왜?"ㆍ뉴질랜드 ‘뇌사 남성’ 정자 다툼…약혼녀 “아기 갖고 싶다” 왜?ㆍ북한 女승무원 미모 화제...‘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 시선집중ⓒ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