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의 범행동기가 밝혀진 가운데 그의 전 직장 동료들의 진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자신을 조성호의 전 직장 동료라고 밝힌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성호가) 노는 분위기를 좋아했다. 사귀는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었다"고 밝혔다.동료 B씨는 "한 번은 무술 관련된 얘길 하는데 `어떻게 하면 사람을 한 번에 죽일 수 있을까` 이런 걸 묻더라"라고 털어놨다.한편, 조성호는 피해자로부터 성관계 대가로 약속받은 90만원을 받지 못하고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듣자 격분해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기선)는 조성호를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곡성 공무원, 투신 공시생에 부딪혀 사망 "연금도 못받는다?"ㆍ조성호, 90만원 때문에 토막살인? "성관계 대가 못받아 범행"ㆍ신동엽 한혜진 ‘애미(愛美)록’ 품격 ↑…국민 예능 느낌나네!ㆍ지난달 韓 조선 수주 4척뿐··누적 수주량 세계 6위까지 밀렸다ㆍ검찰 “조영남 대작 판매 30점 확인, 피해액 1억 넘어”…소환 ‘카운트다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