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이상민, 이수근, 문지애, 전효성 / 사진=텐아시아DB
이상민, 이수근, 문지애, 전효성 / 사진=텐아시아DB
‘해투3’가 또 한 번의 ‘꿀잼’을 예고했다.

KBS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4일 진행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녹화에 이상민, 이수근, 문지애, 전효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과거 도박사이트 운영 혐의로 물의를 빚어 2010년 KBS 출연정지를 당한 바 있으며, 이수근 역시 2013년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기소돼 출연정지를 당했다. 두 사람은 최근 출연정지가 해제돼 방송 출연이 가능해졌고 이에 ‘해투3’까지 진출하게 됐다.

문지애는 MBC 출신 아나운서로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지난 3월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예고했다. 전효성 역시 최근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녹화는 ‘부활’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민, 이수근, 문지애, 전효성이 출연하는 ‘해투3’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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