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슈브리핑 0602박지원 / 외신캐스터현지시간 1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달 찬반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가 현실화 될 경우 그 여파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OECD는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가 결정될 경우 영국 경제에 장기간에 걸친 장애물이 생길 것이며, 세계 무역 성장이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2030년 쯤에는 영국 GDP가 유럽 연합 잔류 때와 비교해 5% 적을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면 영국 경제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의 급변동이 촉발된다면 그 불확실성은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경고하는 모습입니다.그러면서 OECD는 브렉시트가 영국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이 2011~2012년 유로존 금융 위기 당시에 나타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는데요. 브렉시트는 "유럽연합과 단일 시장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면서 "이런 불확실성이 유럽 국가들의 재정조달 여건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또 OECD는 GDP 대비 영국의 상품·서비스 수출규모, 영국 내 투자, 그리고 금리가 브렉시트 찬반 동향을 반영하는 정도 등 세 가지를 평가한 결과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세 나라가 영국 경제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지금까지 현지시간 1일 나온 OECD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브렉시트의 여파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간단히 함께 살펴봤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승수 이상형은 손나은 “둘 사이 수상해”..외모에 시선강탈ㆍ에이핑크 손나은, 보정이 필요없는 완벽 몸매 `환상 뒤태`ㆍ신동엽 한혜진 ‘애미(愛美)록’ 품격 ↑…국민 예능 느낌나네!ㆍ현대차, 5월 미국판매 11.6% 늘어ㆍ검찰 “조영남 대작 판매 30점 확인, 피해액 1억 넘어”…소환 ‘카운트다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