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음악서비스 엠넷닷컴이 5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출구 없는 회전문처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Cheer Up’으로 월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5월, 봄 음악이 강세였으나 단단히 오른 소녀들의 기세를 막지는 못했다.트와이스는 지난 4월 25일 미니 2집 ‘PAGE TWO’ 발표 직후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5월에도 주간차트 상위권을 이어가며 결국 월간차트 정상까지 차지하게 됐다. 전작 ‘우아하게’가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었던 반면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시작부터 차트를 접수. 결국 월간차트 1위까지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나게 됐다.월간차트 2위와 4위는 지난 2014년 발매한 데뷔앨범 ‘PLAY’ 이후 2년 만에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돌아온 악동뮤지션이 차지했다. 타이틀곡 ‘RE-BYE’는 2위에,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4위에 올려놓으며 월간차트에 유일하게 2곡을 올려놓은 아티스트로 등극했다.4월 발매된 음원 중에 5월 월간차트 반등에 성공한 아티스트들도 눈에 띈다. 4월 월간차트 11위를 차지했던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는 8계단을 올라 3위를 기록했으며 에디킴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은 무려 78계단을 상승하며 5월 월간차트 6위를 차지했다.벤의 ‘꿈처럼’는 OST중에 유일하게 월간차트 상위권을 기록. 월간차트 5위를 차지하며 인생 로코 드라마로 불리는 ‘또 오해영’의 인기를 반영했으며 프로듀스101 방송 종료 이후 데뷔곡 ‘Dream Girls’로 돌아온 아이오아이는 7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앨범 ‘Interlude’의 ‘우아해’로 돌아온 크러쉬는 8위를, 대세 걸그룹 AOA는 ‘Good Luck’으로 9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10cm의 ‘봄이 좋냐??’는 5월에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최종 10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한국 vs 스페인 ‘1대 6’ 대패…‘피파랭킹 6위’ 강팀에 속절없이 당했다
ㆍ김승수 이상형은 손나은 “둘 사이 수상해”..외모에 시선강탈
ㆍ신동엽 한혜진 ‘애미(愛美)록’ 품격 ↑…국민 예능 느낌나네!
ㆍ女고생 엉덩이 때리고, 소변검사하고, 성추행하고, 막나가는 男교사
ㆍ검찰 “조영남 대작 판매 30점 확인, 피해액 1억 넘어”…소환 ‘카운트다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