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가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를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1만 대를 팔았습니다.동부대우는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가 국내에서 3천 대, 중국과 사우디 등 해외에서 7천 대 팔리는 등 출시 두 달 만에 이같은 판매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기존 세탁기들과 달리 세탁물을 넣거나 꺼낼 때 허리와 무릎의 피로를 덜기 위해 세탁 드럼통을 10도 정도 기울이고 11.5cm 높게 설치하는 등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한 걸 인기 비결로 꼽았습니다.또 가로폭이 63cm로, 같은 용량의 드럼세탁기들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데다 한 번 세제를 넣으면 5kg 기준으로 평균 20번 가량 빨래를 할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