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서하준 / 사진제공=JS E&M
배우 서하준 / 사진제공=JS E&M
배우 서하준이 웹드라마 주연으로 나선다.

서하준의 소속사 JS E&M은 1일 “서하준이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온에어 스캔들’은 묘하게 얽힌 세 남녀가 제주도에서 우연히 재회하며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청춘 코믹 로맨스물이다. 서하준은 타고난 외모와 매너를 겸비한 전 아이돌 멤버 연습생 출신이자 제주도 리조트 대표 강혜성을 연기한다. 갑자기 나타난 여자 연습생 동기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하준은 그간 SBS ‘사랑만 할래’, ‘내 사위의 여자’,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 뮤지컬 풀하우스’, ‘카페인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서하준은 온에어 스캔들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웹드라마에 도전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제주도 올 로케이션으로 온에어 스캔들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소속사 측은 “최근 방송 콘텐츠 시장의 강세로 떠오르고 있는 웹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연기 변신에 나설 서하준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하준은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로 열연 중이며,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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