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리키김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됐다.1일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측은 리키김이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돼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리키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위해 도전하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드디어 그 꿈을 이루게 됐다"며 할리우드로 가게 된 소감을 전했다.리키김은 지난 1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수 차례 영화 오디션에 도전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게 됐다. 리키김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는 `WP films`에서 제작하는 `HEAVEN QUEST: A PILGRIM`S PROGRESS`로 현재 비밀리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리키김은 `오마베`를 잠시 하차하게 됐으나, 영화 촬영이 끝난 뒤 다시 합류할 계획이다.오마베 제작진은 "리키김의 도전과 결정을 전적으로 응원하며,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 합격 소식에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낸다. 또한 영화 촬영을 마치는 대로 리키김과 태남매 모두 성장한 모습으로 합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오마베`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