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시락 등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제조업소 1,387곳을 점검한 결과 32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편의점 간편식시장 성장 등으로 즉석섭취·편의식품류 소비가 증가하고, 봄철 기온 상승으로 유통단계에서 식품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됐습니다.주요 적발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7곳)과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6곳),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4곳) 등입니다.식약처는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