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오늘의 외신 헤드라인 0601김민희 / 외신캐스터블룸버그는 영국 일간 가디언의 브렉시트 여론조사에서 영국의 EU 탈퇴 찬성이 반대를 4%포인트로 크게 앞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브렉시트 찬성이 52%, 반대가 48%에 그치면서, 파운드화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은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시간 31일 전했습니다. 또 최근의 유가 상승세를 감안해 물가 전망치를 일 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A주가 6월 안에 MSCI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70%라고 골드만삭스가 예상했다고 현지시간 31일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편입 확률을 50%라고 제시했던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거래중지와 수익 소유권 이슈가 해결됨에 따라 편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CNN머니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수개월 내로 1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국제채권시장에 팔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역내 최대 규모였던 카타르의 90억 달러 채권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 채권시장을 통해 저유가에 따른 재정난을 극복하려 한다고 전했습니다.그밖에 외신들도 살펴보시죠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 다국적 기업의 경영진 51명은 브렉시트로 EU 단일시장이 무너진다면, 영국과 유럽 모두 경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현지시간 31일 밝혔습니다. 이어 유럽 내의 긴밀한 관계 덕분에 지난 60년간 유럽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브렉시트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아이리시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OPEC 총회의 관심사는 회의 결과도 아닌 사우디라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신임 에너지장관이라고 현지시간 31일 밝혔습니다. 감산이나 동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 속에, 사우디가 OPEC 회원국들의 의견을 어떻게 중재할지도 신임 장관에게 달렸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영국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브렉시트 투표에 거액을 베팅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시간 31일 밝혔습니다. 헤지펀드들은 파운드화 환율 등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직접 영향을 받는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베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포춘지는 유럽연합이 우버와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규제 완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현지시간 31일 전했습니다. EU집행위는 현재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는 해당 기업들이 심한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EU차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인도의 2015회계연도 4분기를 비롯한 전체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면서 주요 신흥국 가운데 가장 밝은 전망을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31일 전했습니다. 다만 최근 저유가로 인해 에너지 수입비용이 크게 줄면서 인도의 경제성장률이 올랐다는 분석도 덧붙였습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가전업체 파나소닉의 LCD산업이 한국기업과의 가격 경쟁에서 수익성이 없다며, TV용 LCD패널 사업을 철수한다고 현지시간 31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LCD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는 대만 훙하이그룹이 인수한 샤프만 남게 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 “산소통 폭발한 듯”…사망자 4명으로 늘어ㆍ유상무 경찰 출석, 성폭행 논란 후폭풍? 100억 매출 빙수회사 임원직 사퇴ㆍ‘슈가맨’ 이지혜, “샵 해체는 서지영과 불화때문..내가 선빵 날려”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