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아이오아이 정채연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아이오아이 정채연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걸그룹 다이아가 ‘2016 드림콘서트’ 출연을 포기한다. 소속사 측은 아이오아이(I.O.I)로 활동 중인 멤버 정채연을 배려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이아의 소속사 MBK는 1일 텐아시아에 “다이아가 ‘2016 드림콘서트’ 출연을 포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마무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측면에서 결정한 일이다”라며 “조용히 진행하고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에 말씀드린 부분인데 기사화 돼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드림콘서트를 끝으로 첫 번째 활동을 마무리하고, 행사나 CF 등 미리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며 비공식적인 스케줄과 유닛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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