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현지시간 3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3센트, 0.5% 내린 배럴당 49.10달러에 마감했습니다.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줄었다는 발표 등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2일 열리는 OPEC 회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장 막판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마지막 거래일 하락에도 불구하고 WTI는 5월 한달동안 6.9% 올라 넉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지하철 노숙자에서 100억 자산가로…오재원 맥시멈 인베스트 대표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