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 사진제공=온스타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 사진제공=온스타일
아이돌계 뷰티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제1회 아이돌 메이크업 대회가 열린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박보람,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윤채경, 기희현, 황인선, 스피카의 양지원, 박나래, 애프터스쿨 가은, 다이아걸스의 수아, 연아, 밍스의 시연, 지유, 와썹의 다인, 나다, 2EYES의 다은, 다솜, 포텐의 히오, 윤, 그리고 샤넌, 안다, 앤씨아까지 총 20명의 아이돌이 출연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이들은 이하늬 팀과 김정민 팀으로 나뉘어 두 번의 대결을 진행한다. 그 후 이긴 팀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TOP3를 선정해 파이널 미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팀원 10명이 하나의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10인 릴레이 메이크업 대결, 10분 만에 완성하는 시선강탈 무대 메이크업 대결, 막 찍어도 예술이 되는 화보 메이크업 대결까지, 단 한 명의 ‘아이돌 뷰티 퀸’ 자리를 놓고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겟잇뷰티’ 제작진은 “그간 ‘겟잇뷰티’에 출연한 아이돌을 보면서 요즘 아이돌은 어린 나이에도 뷰티에 관심이 많고 자신만의 뷰티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뷰티에 소질이 있는 아이돌 ‘금손’들을 모아 대결을 하면 재미도 있고, 시청자에게 유용한 뷰티팁을 많이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아이돌 메이크업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대회에 참여한 20명의 아이돌이 파우치가 아닌 메이크업 박스를 가지고 올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고, 진지하게 대결에 임해 인상 깊었다. 특히 2라운드 무대 메이크업 대결에서는 불평 없이 카메라 앞에서 민낯을 공개하는 등 그간 알 수 없었던 아이돌들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겟잇뷰티’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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