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래퍼 빈지노 / 사진=빈지노 ’12’ 앨범 재킷
래퍼 빈지노 / 사진=빈지노 ’12’ 앨범 재킷


래퍼 빈지노가 새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블랙넛과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빈지노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12’를 공개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2년 ‘2 4 : 2 6′ 이후 약 4년 만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는 타이틀곡 ‘토요일의 끝에서’ 피처링에 블랙넛을 참여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블랙넛은 빈지노를 찬양하는 노래 ‘빈지노’라는 곡을 선보인 바 있기 때문.



‘토요일의 끝에서’는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순간에 느낀 감정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12’에는 ‘토요일의 끝에서’를 비롯해 ‘달리, 밴, 피카소’, ‘브레이크’, ‘위 아 고잉 투’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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