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말레이시아∼싱가폴 고속철도사업(이하 말·싱사업)의 성공적인 수주를 위해 지난 30일 대전 본사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유력 설계사인 Ranhill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MOU 체결은 현지 유력사와 처음으로 협력관계를 맺은 것으로, 말레이시아 현지의 제반여건을 반영한 정밀한 교통수요분석·사업비 산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다른 유력 현지사와의 협력 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또한 공단은 한국고속철도를 홍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5개 주요 언론사(7명)를 초청,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한국고속철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철도사업 수주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현지 주요기관·발주처·언론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말·싱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