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결혼식 대신 치른 가족 축하연 사진을 공개했다.이달 21일 안재현과 구혜선은 결혼 예식 대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자들을 위해 예식비용을 기부했다.이날 저녁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정식 집에서 양가 부모님을 비롯한 직계 가족들과 함께 조촐하지만 뜻깊은 가족 축하연을 가졌다.31일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 구혜선은 서로를 향한 달콤한 눈빛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현은 장모님 앞에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공손하게 막걸리를 잔에 가득 채웠다. 양가 부모들은 환한 미소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특히 머리에 화환을 쓴 하얀 원피스 차림의 신부 구혜선과 깔끔한 정장을 차려 입은 안재현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약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