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go ‘신서유기2 ‘ / 사진=tvN go ‘신서유기2 ‘ 방송 캡처
tvN go ‘신서유기2 ‘ / 사진=tvN go ‘신서유기2 ‘ 방송 캡처
‘신서유기2’ 멤버들이 특산물을 얻기 위해 경기를 펼쳤다.

3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 언리미티드(이하 신서유기2)’에서는 리장의 특산물을 획득하기 위해 10초 안에 옷 갈아입기 시합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도전한 은지원은 승리하겠다는 열의로 미리 바지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10초 후 커튼이 열리자 은지원은 겨우 바지만 갈아입은 모습이었다. 그는 “말도 안 된다. 이게 10초라고?”라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후 은지원은 다음 순서인 안재현을 위해 입어야 할 옷을 게어 놔 이수근의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은지원은 “옷을 게어놔야 입기가 힘들다”고 속내를 드러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두번째 주자로 경기에 임한 안재현은 모델답게 옷을 빨리 갈아입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안재현 역시 옷은 갈아입지 못한 채 모델 포즈만 사수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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