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비위생적으로 관리된 어패류를 섭취해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제주도 결혼 피로연장에서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수입 `냉동 삶은 피뿔고둥살`로 조리된 고둥무침을 먹고 식중독이 발생했다"며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고둥,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이 조리과정에서 충분히 세척?가열되지 못했을 경우 발생합니다.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매한 당일 소비하는 것과 흐르는 물에 3회 정도 어패류를 잘 씻는 것, 그리고 속까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가열하는 것 등입니다.식약처는 여름철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 음식점 등에 식중독 예방관리 매뉴얼을 배포할 계획입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지현 이민호 ‘드라마의 품격’ UP...국민 드라마 될까ㆍ美해군, 음속 7배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전쟁 양상 바꾼다”ㆍ남성BJ에게 하루 300만원 ‘별풍선’ 쏘던 회장님, 알고 보니 女경리 ‘충격’ㆍ이세돌 구리에 불계패 왜? 45수가 실착..“이런 역습 처음이야”ㆍ구의역 사고 유족 "경찰 수사 끝날때까지 장례NO" 책임자 규명 초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