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짙은 백아연의 보컬에 공감형 가사가 더욱 돋보인다.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싱글들의 마음을 담아낸 현실 공감형 가사와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31일 “백아연의 ‘쏘쏘’가 5월 4주차(5월 23일~29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백아연의 두 번째 디지털싱글 타이틀곡인 이번 곡은 공감이 되는 가사말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1년 전에 발표했었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에 이어 이번 곡 또한 백아연 본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을 선보이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곡들의 차트성적들이 심상치 않다. 로이킴이 부른 ‘어쩌면 나’가 3위에 올랐다. 극중 남자주인공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곡으로 로이킴의 로맨틱한 보이스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뒤 이어 5위로 ‘사랑이 뭔데’가 차지했다. 극중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서현진의 상큼한 보컬과 유승우 특유의 풋풋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듀엣곡으로 차트에서 선전 중이다.마지막으로 8위에 벤이 부른 ‘꿈처럼’이 랭크되어 있다. 이 곡은 여주인공의 감정선을 제대로 대변하며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가 4위에 오르며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흔한 이별 곡의 가슴 절절한 가사말이 아닌 너무나 솔직하게 이별을 고백하는 가사말로 잔인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곡 안에 담아내어 어반자카파의 남다른 음악적인 색깔이 잘 나타나 있다.그룹 블락비의 맴버 박경의 ‘자격지심(Feat. 은하 of 여자친구)’가 6에 랭크됐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맴버 은하가 피처링에 참여해 톡톡 튀는 곡과 잘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이 두 번째 싱글앨범으로 박경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소리바다 관계자는 “현재의 차트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골고루 포진되어있어 대중들은 지루하지 않게 음악을 듣는 재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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