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홍차프로젝트 차태현, 홍경민 / 사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홍차프로젝트 차태현, 홍경민 / 사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차태현이 홍차 프로젝트의 제작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홍차 프로젝트 차태현은 30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출연해 홍경민과의 홍차 프로젝트 결성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박경림은 “홍차 프로젝트가 나온 지 이틀이 됐다. 도대체 누가 권한 거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우스갯소리로 얘기한 적은 있는데, 함께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타이밍을 맞췄다”고 답했다.

또 차태현은 홍차 프로젝트를 설명하던 중 “댓글 중 절반이 ‘이 형님들 진짜 하네’다”며 웃었다. 이어 차태현은 “불현듯 생각이 들어 이름도 그냥 ‘홍차’로 지었다. 마침 기다렸다는 듯 홍경민이 곡을 써놨다”며 ‘힘내쏭’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홍경민은 “노래 제목 ‘힘내쏭’은 정말 급하게 만든 티가 난다”고 스스로를 비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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