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의 모성애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대한민국 대표 세 여배우의 로맨틱한 덴마크 여행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3:여배우들`(이하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박시연은 따뜻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27일 방송된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박시연이 촬영을 마친 후 둘째 딸의 동영상을 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다는 증언이 이어졌다.아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그리움에 눈물을 글썽거리던 박시연은 한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수화기 너머 딸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박시연은 이내 밝은 표정과 목소리, 애교까지 선보이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이동 중 배가 고픈 상황을 위해 박시연은 미리 과자를 챙겨 옴은 물론, 함께 간 이들의 취향까지 고려한 센스까지 발휘하는 등 사소한 것에서도 주변인을 챙기는 세심함으로 눈길을 끌었다.또한 앞선 4회 방송에서는 악플 때문에 고민하는 김성은에게 같은 여배우로서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를 건네며 맏언니다운 든든한 모습을 엿보이기도 했다.이처럼 박시연은 실로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 `로맨스의 일주일`을 통해 그간 작품 이외의 영역에선 보기 힘들었던 인간적인 면모들을 드러내며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로맨스의 일주일`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40분에 MBC 지상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3: 여배우들` 방송화면 캡처)트렌드연예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당첨번호 `1, 4, 8…` 1등 4명 38억씩 "실수령액 얼마?"ㆍ"정다빈 시구했어요" 16살 맞아? 폭풍성장 `믿기지 않는 미모`ㆍ구의역 사고 본격수사, `2인1조` 안전수칙 또 무시…총체적 부실ㆍ유럽 곳곳서 날벼락, 생일파티 하던 어린이 등 50여명 부상…1명 사망ㆍ‘복면가왕’ 서신애 폭풍성장, 귀여움 사라지고 눈부신 여신미모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