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스타킹’ / 사진제공=SBS ‘스타킹’
SBS ‘스타킹’ / 사진제공=SBS ‘스타킹’
‘스타킹’에 독특한 이력의 아줌마들이 등장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

31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선택 스타킹-아줌마킹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이태리 가곡을 선보이며 등장한 48세 소프라노는 자신이 소주 모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내 인기가 아이유를 뛰어넘는다”고 말해 의심을 받았다. 뒤이어 중국 부호의 아내라고 밝힌 S라인 모델 아줌마, 아이돌의 몸매를 코치해주는 금손 아줌마, 3천만 여교수 아줌마, 꽃미녀 무속인 아줌마까지 등장했다.

5명의 아줌마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 패널들은 아줌마들의 사연을 들으며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꽃미녀 무속인은 “배용준의 미래도 맞췄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그는 개그우먼 홍윤화에 “다이어트 생각하지? 살 빼지마. 살 빼면 망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긴장케 했다는 전언이다.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