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배우 제프 골드브럼,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 사진제공=호호호비치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배우 제프 골드브럼,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 사진제공=호호호비치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제프 골드브럼이 캐릭터 변화에 관해 입을 열었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CGV 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에서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이하 ‘인디펜던스 데이2′)'(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회와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화상을 통해 진행된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배우 제프 골드브럼이 참석했다.

전작 ‘인디펜던스 데이’의 데이빗 레빈슨 역을 이번 영화에서도 동일하게 맡은 제프 골드브럼은 전작과의 차이점에 대해 “새로운 기회들을 많이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지구 방위국의 국장 정도로 지위가 올라갔다. 더 많은 책임을 지게되었고 하이브리드 기술을 얻게되서 모션에서 다양한 기술, 무기 체제를 활용해 우주 침공에 대비하게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데이빗 레빈슨의 삶 자체가 많이 변화했다”라며 마무리지었다.

‘인디펜던스 데이2’는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외계인들과 20년간 재건하며 방어태세를 구축해 준비해온 지구인들 간의 거대한 지구전쟁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23일 개봉 예정.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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