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마리아 로페즈(시트로엥 WTCC 레이싱)가 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 2016 5차전에서 1·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6~28일(현지 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드 슐라이페 서킷에서 열린 2016 WTCC 5차전에서 호세 마리아 로페즈는 1·2라운드 우승을 독식하며 시상대 정상에 섰다. 로페즈는 이번 5차전에서만 55점을 따내며 총 193점을 기록,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트로엥 레이싱 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총 447점을 얻어 2위와 격차를 69점으로 벌렸다.

한편, 2016 WTCC 6차전은 6월10~12일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트로엥, 2016 WTCC 5차전 1·2 라운드 우승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연재칼럼]최초 하이브리드는 어떻게 개발했을까③
▶ [르포]한국형 볼보트럭, 스웨덴 생산만 고집하는 이유
▶ [그 남자의 시승]프랑스 감성의 한국행, SM6 1.6ℓ TCe
▶ 폭스바겐그룹, "친환경차 100만대 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