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살인`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수락산 살인 용의자 김 모 씨는 2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수락산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죽였다"고 자신의 범죄 사실을 고백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8일 산에서 밤을 보내고 내려오는 길에 마주친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경찰은 "김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범행에 사용됐던 흉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김 씨는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왜 그랬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며 "흉흉하기 이를 데 없다"고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로또당첨번호 `1, 4, 8…` 1등 4명 38억씩 "실수령액 얼마?"ㆍ"정다빈 시구했어요" 16살 맞아? 폭풍성장 `믿기지 않는 미모`ㆍ구의역 사고 본격수사, `2인1조` 안전수칙 또 무시…총체적 부실ㆍ유럽 곳곳서 날벼락, 생일파티 하던 어린이 등 50여명 부상…1명 사망ㆍ‘복면가왕’ 서신애 폭풍성장, 귀여움 사라지고 눈부신 여신미모 ‘깜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