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비정상회담’ 100회에 참석한 G18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 100회에 참석한 G18 / 사진제공=JTBC
‘비정상회담’이 100회를 맞이해 원년 멤버들을 모두 초대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100회를 맞아 특별한 게스트로 원년 멤버 7인 로빈·줄리안·수잔·일리야·블레어·타쿠야·제임스를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현재 멤버인 G11을포함해 모두 18인의 비정상이 녹화에 참여했다.

화려한 레드카펫으로 포문을 연 멤버들은, 시작부터 정신없이 근황을 주고받으며 통제 불능의 상태로 만들어, MC 전현무·유세윤·성시경 3인의 혼을 제대로 빼놓았다.

이어 멤버들은 그간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에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와 프랑스 대표 로빈을 지목, ‘춤신춤왕’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해 현장에서 불꽃 튀는 댄스 배틀을 펼치며 녹화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그 밖에 방송 출연 후 180도 변한 멤버는 누구인지, 그동안 고마웠던 멤버에게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G18의 각기 다른 매력을 대방출한 ‘비정상 회담’ 100회 특집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