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동탄, 동탄2신도시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지을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을 다음달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내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147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하며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배치한다.

[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동탄, 동탄2신도시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연내 개통하는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 접근이 쉬워 동탄신도시 안에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도 예정돼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SRT) 동탄역도 멀지 않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202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개통하면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도 20분 내외로 닿을 수 있게 된다.

단지 남동측에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돼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며 인근 초등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어서 자녀 통학에 대한 부담도 적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인근에 신리천이 흘러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일부 가구는 집 안에서 조망도 가능하다.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인증 단지다. 개별 현관에 현관안심카메라를 설치한다.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하며 입주민은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주거 시스템도 적용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의 1에 마련한다. 1877-5510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