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인기가요’ 화면 캡처 / 사진=SBS 제공
그룹 세븐틴이 아쉬운 고별 무대를 가졌다.

세븐틴은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예쁘다’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민트색, 하늘색, 흰색 등의 남방을 입고 등장한 세븐틴은 달콤한 남자친구를 연상케 하는 무대를 꾸미며 여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븐틴은 신인 답지 않은 놀라운 가창력과 칼군무를 뽐냈다.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예쁘다’로 데뷔 후 첫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앨범 발매 전부터 예약 판매량으로만 15만장으로 가요계를 놀라게 했던 세븐틴은 최다 음반 판매율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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