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반달친구’ 위너 이승훈 / 사진제공=JTBC
JTBC ‘반달친구’ 위너 이승훈 / 사진제공=JTBC
‘모자쌤’ 이승훈이 반달 체육대회에서 MC로 변신, 뛰어난 진행 실력을 뽐냈다.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반달친구’에서는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반달 가족 체육대회’가 공개된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평소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던 이승훈이 위너를 대표해 단독 MC를 맡았다.

촬영 전 이승훈은 학부모들이 모두 모인 자리라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체육대회가 시작되자 국민MC 버금가는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뽐냈다. 특히 멈추지 않는 애드리브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제작진들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날 체육대회에는 7세 쌍둥이 주지우 주서우의 아빠 농구선수 주희정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희정은 프로농구 선수 중 최다출전기록, 최다 어시스트, 가로채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농구선수가 아닌 아빠로서 ‘반달친구’에 합류하게 된 주희정은 체육대회에서도 운동선수다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아이돌계의 국민 MC로 변신한 이승훈의 모습과 반달 가족 체육대회는 28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반달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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