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JTBC ‘힙합의 민족’ 문희경 / 사진제공=JTBC
JTBC ‘힙합의 민족’ 문희경 / 사진제공=JTBC
배우 문희경이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 할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문희경과 치타 팀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혀왔으며, 이번 경연 당시 지난 경연에서 합을 맞췄던 ‘위아래’보다 더욱 강력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문희경은 “이제 이 무대가 마지막이다”라는 MC 산이의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프로 래퍼 못지않은 랩 실력을 보여줬던 문희경은 “도전했을 때 내가 흘린 땀만큼 결과가 좋았고,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어떤 일을 하더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9시 40분부터 170분 동안 9회와 최총회인 10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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