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외개인’ / 사진제공=KBS
KBS2 ‘외개인’ / 사진제공=KBS
‘외개인’이 드디어 편성을 확정했다.

KBS 관계자는 27일 텐아시아에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이 오는 6월 5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외개인’은 앞서 지난 21일 방송 예정이었지만, 출연자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에 휩쓸려 방송을 연기하게 됐다. 이어 28일, 유상무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방송을 재개하려 했지만 이 역시 미뤄졌다. 오랜 시간 표류하던 ‘외개인’은 결국, ‘출발 드림팀’ 후속으로 방송하게 됐다.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유세윤, 유상무, 김준현, 이국주, 박나래 등이 출연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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