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정정보원은 초대 원장에 이원식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재정정보원은 예산편성과 집행, 자금ㆍ국유재산 관리 등 국가재정업무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인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ㆍdBrain)`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올해 설립됐다.행정고시 31회 출신인 이 원장은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기획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기획총괄국장, 기재부 국고국 국유재산심의관과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재정정보원장 임기는 3년이며 1년 연임이 가능하다.한편 기재부 국고국장에는 위성백 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속보] 대한항공, 日 하네다공항서 화재…한쪽 날개 불붙어 승객대피ㆍ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 불허? `사랑이 이긴다` 증명할 것"ㆍ14살 女중생 집단 성폭행 ‘일진들’ 감형 이유가 ‘충격적’ㆍ강남역 ‘묻지마 살인’ 이틀 전 범행 결심…“피해자에게 송구한 마음”ㆍ38사기동대 서인국-마동석--수영 “이런 촬영 처음이야” 완전 훈훈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